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치코 상황후/갖가지 시집살이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 [[장갑]][* 장갑에 대한 에피소드(?)는 [[미치코 상황후]]의 시어머니 [[고준 황후]]와 작은며느리 [[키코 비]]에게도 있다.] 사건 == || [[파일:DAFA55BA-4743-4795-9E7A-E837536ABFD3.jpg|width=100%]] || || 아버지 쇼다 히데사부로(正田英三郎), 어머니 쇼다 후미코(正田富美子)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. || 1959년 1월, [[약혼]] 발표 [[기자회견]] 때의 일이다. 쇼다 가문에서는 비상이 걸렸다. 덴노를 알현한 역사가 없던 쇼다 가문은 시부모가 될 [[쇼와 덴노]](히로히토)와 [[고준 황후]](나가코) 내외에게 첫 인사를 드리러 황궁에 가야 하는 미치코에게 무슨 옷을 입혀 내보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. 그들은 심사숙고하여 의상을 골라 미치코에게 입힌 후,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[[궁내청]]에 보내어 "이 차림으로 괜찮을까요?"라고 문의했다. || [[파일:external/blog-imgs-34.fc2.com/women0520100825.jpg|width=100%]] || || 당시 쇼다 가문이 궁내청에 보낸 미치코의 사진이다. || 직원은 '''"짧은 [[장갑]]이 예의에 어긋납니다."'''라고 했지만 평민인 쇼다 가문은 황실에서나 쓰는 [[오페라 글러브|긴 장갑]]을 구할 수 없었고, 결국 직원이 보내 준 긴 장갑을 끼고 미치코는 무사히 알현과 기자회견을 마쳤다. 그런데 어째서인지 처음에 직원에게 보낸 위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었고, ~~밥 먹고 참 할 일도 없는 사람들인~~ 옛 황족들과 [[화족]]들은 바리바리 쇼다 일가에 전화를 걸어 '''"이래서 평민은 안 된다!"'''라는 식으로 불같이 항의했다. 쇼다 가문은 해명하지도 못하고 일일이 정중하게 사과하느라 혼이 났다. 이 사연은 30여 년 후, 미치코 상황후의 친정어머니였던 쇼다 후미코에 의해 진상이 밝혀졌다. 외손자 [[나루히토]]와 [[후미히토]], 외손녀 [[구로다 사야코]]가 딸을 오해할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